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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사
상세보기통일신라시대 때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전단산에 있는 우곡사는 신라시대인 837년(흥덕왕 7) 무염국사(無染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현재 창원시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3곳의 전통사찰이 있다. 즉 불모산 성주사, 비음산 불곡사, 전단산 우곡사이다. 그런데 이 전통사찰의 창건자는 모두 무염화상[801~888]이라고 알려져 있다. 무염화상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의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을 개창한 인물로,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의 성주산 성주사(聖住寺)를 창건한 무주무염(無住無染)을 말한다. 이 지역의 전통사찰들이 무염국사와 구체적으로 어떤 관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모두 그를 창건자로 삼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1799년(조선 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전단산(栴檀山)에 있는 절이라고 나와 있어 그때까지는 우곡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어떤 연유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말기의 부호인 구만호(具萬戶)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우곡사에는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당시의 유명한 화공이 그린 초상화가 있었으나 최근 도난당했다고 한다.불곡사
상세보기통일신라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비음산 자락에 세워진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 불곡사는 창원시 비음산(飛音山)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그러나 불곡사의 창건 연기를 알 수 있는 사료는 거의 없다. 창원 지역에서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인 917~923년에 국사 진경(眞鏡)[854~923]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한국 불교 사찰 사전』에는 935년 진경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리하여 인근에 있던 구산 선문(九山禪門)의 일파인 봉림 산문(鳳林山門)의 봉림사(鳳林寺)와 돌북을 치면서 법담(法談)을 나누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불곡사의 창건자로 전해지는 진경은 봉림 산문의 개산조인 심희(審希)로, 보물 제363호인 봉림사 진경 대사 보월 능공탑비(鳳林寺眞鏡大師寶月凌空塔碑)의 주인공이다. 따라서 불곡사도 봉림사 창건과 비슷한 시기에 진경국사에 의해 창건되어, 두 사찰을 왕래하면서 법담을 나누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현재 봉림사 폐사지에서 불곡사까지의 거리는 대략 4㎞ 정도이므로 거리나 시간상으로 볼 때 그러한 사실이 충분히 뒷받침된다. 또한 이러한 추측을 더욱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현재의 불곡사지에서 발굴된 창원시의 유일한 지정 보물인 통일신라시대의 창원 불곡사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을 들 수 있다. 9세기 후반에서 10세기 초반에 조성되었다고 추측되는 이 석불좌상은 진경국사가 활동했던 시기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된다. 따라서 구전되는 창건 연기에 신빙성을 더해 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불곡사가 언제 어떤 연유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임진왜란의 병화에 전소된 불곡사지에서 1930년 우담화상(雨潭和尙)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수습함으로써 불곡사 재건의 단초를 마련하게 된다. 그 후 비로전(毘盧殿)을 건립하여 그곳에 수습한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차례로 가람을 중창하였다. 1936년에는 나무아미타불비를 세우고 이어서 관음전, 명부전, 칠성각 등을 중창했다. 한편 불곡사에는 장식이 화려한 일주문(一柱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일주문이 불가(佛家)의 문이 아니라 유가(儒家)의 문이라는 점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원래 이 문은 창원부 객사(客舍)에 있던 삼문(三門) 중 하나였으나 1882년 웅천 향교로 옮겨졌고, 1914년 창원 향교와 통합될 때 건물이 헐리고 문만 남아 있던 것을 1943년 우담화상이 현재의 불곡사로 옮겨 왔다고 한다. 1977년 해체·복원하였으며, 현재는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달천계곡
상세보기울창한 수목과 2km 가량의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달천계곡은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과 선생이 직접 ‘달천동(達川洞)이라고 쓴 바위가 있으며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어 만든 우물인 달천구천(達川龜泉)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4월 무렵 만발한 진달래꽃을 즐길 수 있는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성주사
상세보기문화재소개 불모산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성주사는 지금으로부터 1천1백여년전 신라 흥덕왕 때 무염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 하여 절을 세우고 성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라 이름하였다고 전해온다. 왜구를 물리치고 창건한 호국사찰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과 순조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되었는데 사찰을 재건하기 위하여 쌓아둔 목재를 곰이 나타나 하룻밤 사이에 지금의 성주사 자리로 옮겨놓았다고 하여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 불리는 전설이 있다.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25호인 삼층석탑과 지방유형문화재 제 134호인 성주사 대웅전, 지방 유형 문화재 제336호 인 성주사 감로왕탱, 문화재자료 제267호 성주사 동종 등이 있다. 또한 진입로변 용화전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 335호인 창원성주사 관음보살입상이 있다. 주요시설 대웅전(지방유형문화재 제134호)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제25호)감로탱화(지방유형문화재 제336호)관음보살입상(지방유형문화재 제335호) 등 주변볼거리 [불모산저수지] [불모산] [진례산성] [삼정자동마애불좌상]천주산
상세보기관광지 소개 창원시와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해발 639m의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담산,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아름다운 달천계곡은 울창한 숲과 넓은 반석, 맑은 계곡수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이며 조선시대 재상이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지낸곳이요,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전국적인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창원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 난 조망을 자랑한다. 이용 정보 - 진달래축제 일시 : 매년 4월중(만개시) 행사 : 시민안녕기원제, 시민노래자랑 및 인기가수 공연, 산악마라톤, 지역특산물 시식이벤트 장소 : 북면 외감리 천주산 (달천계곡 입구) 산행 코스 천주암입구 → 천주암약수터 → 만남의광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광장 → 천주암약수터 → 천주암입구 - 연장 : 5.1Km, 소요시간 : 2시간 10분 달천계곡주차장 → 달천약수터 → 만남의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안고개 → 흔들바위 → 달천계곡주차장 - 연장 : 6.4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천주암입구→천주암약수터→만남의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광장 → 달천약수터 → 달천계곡주차장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정병산
상세보기관광지 소개 봉림동의 퇴촌, 용동과 동읍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 567m의 창원시가지를 둘러 싸고 있는 창원의 주산이며 고려시대에 전단산으로 불리어져 왔다. 소목고개에서 정상간의 등산 산로가 약간 급경사이나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전경· 동읍 주남저수지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뛰어난 산이다. 산행 코스 사격장 → 소목고개 → 정상 → 독수리바위 → 내정병봉 → 용추고개 → 비봉샘터 → 등산안내소 - 연장 : 7.1Km, 소요시간 : 3시간 50분 등산안내소 → 비봉샘터 → 용추고개 → 내정병봉 → 길상사 - 연장 : 3.7Km, 소요시간 : 2시간 20분 길상사 → 우곡사갈림길 → 독수리바위 → 정상 → 소목고개 → 정병약수터 → 사격장 - 연장 : 5.8Km, 소요시간 : 4시간 동읍용정마을 → 촛대봉 → 정상 → 촛대봉 → 동읍용정마을 - 연장 : 3.6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동읍자여마을 → 약수터 → 체육시설 → 정상 → 체육시설 → 자여마을 - 연장 : 3.8Km, 소요시간 : 2시간용추계곡
상세보기관광지소개 용추계곡은 용동에서 약 2km나 되는 아주 깊고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용동마을에 살던 어느 농부가 한여름 논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천년묵은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여 용추골이라 하고 용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나는 샘을 용추샘이라 불렀다. 용추샘은 깊이가 아주 깊어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 넣어도 모자랄 정도였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계곡이며 울창한 숲과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목교, 출렁다리, 데크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이 지역 등산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용정보 등산안내소 → 용추정 → 출렁다리 → 포곡정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출렁다리 →용추정 → 등산안내소 ⇒ 연장 : 7.9Km, 소요시간 : 2시간 20분 등산안내소 → 용추정 → 출렁다리 → 포곡정 → 진례산성동문 → 벌거숭이동산 → 우곡사갈림길 → 용추고개→ 비봉샘터 → 등산안내소 ⇒ 연장 : 9.1Km, 소요시간 : 3시간 등산안내소 → 비음산날개봉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 출렁다리→ 용추정 → 등산안내소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비음산
상세보기관광지소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는 해발 510m의 산으로 비음산은 『너른 산』을 뜻하는 말이며 창원역사의 시발지라 할 수 있는 산이다. 비음산은 산 능선을 따라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정상부위의 방대한 철쭉군락에서는 5월에 비음산철쭉제가 열리고, 비음산 쉼터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요 향수에 젖게 한다. 이용정보 토월IC → 괴산약수터 → 비음산정상 → 청나봉 → 남산재 → 포곡쉼터 → 동성사파입구(대방체육공원) ⇒ 연장 : 5.2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토월IC → 괴산약수터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 남문 → 토월IC ⇒ 연장 : 4.1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불모산
상세보기관광지소개 불모산은 창원시, 김해시에 걸쳐있는 해발 801m의 산으로 서쪽의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을무산, 취무산』이라고도 불렸다. 불모산 정상에는 방송기지국이 있고 자락에는 고찰인 성주사(곰절)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용정보 안민고개쉼터 → 진해웅산갈림길 → KBS방송기지국 → 정상 → 상점령고개 → 불모산저수지 ⇒ 연장 : 11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유니온빌리지 → 상점령고개 → 정상 → 불모산저수지갈림길 → 성주사주차장 ⇒ 연장 : 10.1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백월산
상세보기관광지소개 북면 월백리와 동읍 봉곡리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해발400m 의 백월산은 빼어난 봉우리와 울창한 수목, 계곡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려한 산이다. 이 산에는 세개의 큰 봉우리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삼산 동쪽끝 봉우리에는 약 50㎡쯤 되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매월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자(使者)를 풀어 그 산을 찾게 했다. 사자(使者)는 천하를 돌아 다니며 찾아 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중 눈앞에 펼쳐져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 했다. 그후 연못속에 떠오르는 바위 꼭대기에는 사자(使者)가 걸어둔 신발 한짝이 선명하게 비치는 기이한 광경이 벌어져 황제는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이산을 보름달과 같이 연못속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청하고 정상부근에 생긴 바위 세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한다. 이용정보 화양고개 → 범골봉정자 → 남지갓등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북면공설운동장 → 헬기장삼거리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5.6Km, 소요시간 : 2시간 월산마을 → 백운사 → 헬기장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월백마을(월백교회) ⇒ 연장 : 4.5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마금,천마산
상세보기관광지 소개 마금·천마산은 북면 신촌리에 있는 해발 400m 미만의 (마금산 280m, 천마산 370m) 작은 산이나 마금산온천을 끼고 있는 산으로 농촌 들녘의 풍요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등산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하루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명등산 코스이다. 산행 코스 창북중학교앞 → 옥녀봉 → 마금산정상 → 사거정고개 → 천마산정상 → 바깥신천마을 - 연장 : 5.9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온천초교 → 마금산정상 → 사거정고개 → 천마산갈림길 → 마금산온천 - 연장 : 3.2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마금산온천 → 천마산정상 → 바깥신천마을 - 연장 : 2.7Km, 소요시간 : 1시간 10분구룡산
상세보기관광지소개 구룡산은 동읍과 북면에 걸쳐 있는 해발 432m의 산으로 염산이라고도 불리어졌으며 염산은 『서쪽의 산』이라는 뜻이다. 구룡산은 낙남정맥의 줄기인 천주산에서 정병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특히 천주산에서 백월산을 연결하는 주요 등산로이다. 이용정보 굴현고개 → 구룡산정상 → 백월산갈림길 → 다호리갈림길 → 신방초등학교 ⇒ 연장 : 7.3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굴현고개 → 구룡산정상 → 백월산삼거리 → 화양고개 ⇒ 연장 : 11.5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신방초등학교 → 다호리갈림길 → 다호마을 ⇒ 연장 : 3.6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